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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험 1등급으로 가는 비법

ugmobuse 2025. 8. 20. 13:27

안녕하세요. 생활 속 도움의 블로거 우공 모부세입니다.

여러분 많은 학생들이 평소 공부할 때는 수학 문제를 술술 잘 풀지만, 정작 시험에만 들어가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속상해합니다. 부모님들 입장에서도 “우리 아이는 분명히 잘 하는데 왜 시험만 보면 점수가 안 나오지?”라는 의문이 들지요.

이 글에서는 평소 실력은 충분히 있지만 시험에 약한 아이들을 위한 원인 분석과 해결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단순히 ‘공부 열심히 해라’라는 조언이 아니라, 시험 불안·실수·시간 관리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어야 합니다. 단순히 수학공부를 열심히 해라가 아니라가 수학시험을 잘 봐라 해야 공부 방법이 달라집니다.

수능 수학시험 1등급으로 가는 비법


1. 시험에서 요구하는 능력 4가지

1) 개념숙지

우리가 흔히 수학적 개념을 수학에 대한 이해라고 생각하는 데 그것과는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개념은 단순히 이해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바탕으로 어느 정도의 암기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여기서 암기란 무엇일까요? 구구단이나 수학공식 등입니다. 이해를 어느 정도 하면 암기는 자동으로 따라오는 영역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해하려고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 먹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문제를 풀면서 나머지 부분을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2) 문제 해결능력

개념숙지와 연결되는 것이 바로 문제 해결능력인 것입니다. 그래서 문제를 이해하고 문제를 풀면서 수학적 논리를 적용 시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 양으로 승부를 해야 합니다. 

 

양치기는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유형의 문제에 대해 익숙해져야 합니다. 틀린 것은 왜 틀렸는지 복기하고, 맞은 것은 어떻게 하면 더 빨리 문제를 풀 수 있는지 생각하고 고민해야 합니다.

 

3) 시간관리

시간관리를 제대로 하려면 실전모의고사를 많이 봐야 합니다. 하지만 실전모의고사를 많이 본다고 해서 시간관리가 다 잘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풀면서 자신만의 문제풀이 순서를 확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쉽게 생각하는 부분을 먼저 풀어서 시간을 확보하고 그 다음 자신이 어려운 영역을 나중에 푸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낮선 문제를 꾸준히 풀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익숙한 문제는 어느 정도 자신만의 사고력이 정립되었기에 감을 잃지 않을 정도로 하고 새로운 문제를 많이 풀어봄으로써 자신의 사고력을 키우고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훈련이 필요합니다.

 

4) 연산의 정확성

마지막 연산의 정확성은 위에 3가지를 모두 종합하여 나오는 결과입니다. 결국 개념을 이해하고 양을 늘려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여 제한된 시간내에 문제를 정확하게 풀 수 있는 사고력을 키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늘 오답노트를 통해 복기를 습관화하고 기출문제 분석을 통한 훈련의 반복 과정이 필요합니다.

 

2. 시험에 약한 아이들의 공통적인 특징


시험 불안은 단순한 성격 문제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특히 수학 시험에서 자주 드러나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긴장과 불안감

평소에는 잘 풀던 문제도 시험장에 들어가면 머릿속이 하얘집니다. 손에 땀이 나고 심장이 빨라지면서 집중력이 흐트러지지요. 시험이 끝나고 나오면 “이 문제 원래 알던 건데 왜 못 풀었지?”라는 후회를 자주 하게 됩니다.

 


2) 시간 배분 실패

쉬운 문제는 미뤄두고 어려운 문제에 매달리다 보니 시험 시간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끝까지 풀지 못하고 나와서 아쉬운 점수를 받게 됩니다.

 

3) 사소한 계산 실수

덧셈·뺄셈 부호 실수, 단위 변환 실수, 문제 조건 빠뜨리기 등이 대표적입니다. 실력과 상관없이 점수가 깎이는 안타까운 요인입니다.
이처럼 시험 불안은 실력 부족이 아니라 실수와 심리 요인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2. 시험 불안을 극복하는 멘탈 훈련


시험장에서의 불안은 단기간에 완전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훈련으로 충분히 완화할 수 있습니다.

모의시험 환경에 자주 노출하기
실전처럼 50분, 100분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어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실제 시험지와 유사한 형식의 기출문제를 활용하면 효과가 큽니다. 시험 환경에 익숙해질수록 불안은 줄어듭니다.

호흡과 자세 교정
시험 직전에 깊고 느린 호흡을 3번 반복하면 긴장이 완화됩니다. 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를 곧게 세우고 가슴을 열어주면 불안감이 줄어듭니다. 이는 단순한 자세 교정이 아니라 뇌로 전달되는 산소량을 늘려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자기 암시 훈련
“실수해도 괜찮아”, “나는 충분히 준비했어”라는 긍정적 문장을 반복하면 뇌가 안정됩니다. 실제 스포츠 선수들이 경기 전에 활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꾸준히 습관화하면 시험 전 불안 수준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3. 실수를 줄이는 훈련법

시험 점수를 떨어뜨리는 가장 큰 적은 ‘어이없는 실수’입니다. 이를 줄이는 구체적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답노트 활용법 업그레이드

단순히 틀린 문제와 정답만 적지 말고, 왜 틀렸는지 이유를 기록해야 합니다. “조건을 놓쳤다”, “계산 실수”, “문제 해석 착각” 등으로 분류하면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됩니다. 오답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실수 패턴을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계산 실수 패턴 찾기

예를 들어 분수 계산에서 자주 틀린다면 분수 문제만 집중적으로 훈련해보세요. 1일 10분씩 ‘실수 방지 훈련 시간’을 따로 두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작은 실수 하나가 큰 점수 차이를 만든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시험장 체크리스트 만들기

1) 문제 다 읽었는지 확인

2) 단위 변환 빠뜨리지 않았는지 확인

3) 부호(+, -) 확인

4) 답안 작성 후 한 줄 검산


이 4가지는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사항입니다. 시험으은 내가 알고 있는 것을 푸는 것이기는 하나 제한 된 시간 내에 얼마나 긴장하지 않고 평소의 실력을 발휘하느냐가 가장 핵심적인 요소 입니다. 작지만 이런 사소한 습관을 지켜나간다면 실제 시험을 보더라도 실수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4. 시험 시간 관리 전략


수학 시험은 시간 관리 싸움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실수보다 더 큰 문제를 시간 부족에서 겪습니다.

쉽고 익숙한 문제 먼저 풀기
단순히 쉬운 문제부터 풀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나에게 익숙한 문제는 훈련이 되어 자동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를 알게되면서 처음보는 생소한 문제를 푸는 데 들이는 시간보다 문제를 푸는 시간이 적어지게 됩니다.

 

문제를 순서대로 풀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문제를 넓게 본다음 내가 익숙한 문제를 풀고 생소하고 익숙하지 않은 문제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30-50-20 법칙


시험 시간을 100%로 보았을 때, 30%는 기본문제, 50%는 중간 난이도 문제, 20%는 고난도 문제에 사용합니다.


이렇게 분배하면 ‘시간 부족’으로 문제를 놓칠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특히 마지막 20%는 맞추지 못하더라도 큰 타격이 없도록 대비책이 됩니다.


모르는 문제는 표시 후 넘어가기

 

한 문제에 10분 이상 매달리는 것은 위험합니다. 문제 번호에 체크를 해두고 남은 시간에 돌아오는 습관을 들이면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시험 시간은 유한하기 때문에 “집착보다는 전체 관리”가 훨씬 중요합니다.

5. 시험 전날과 당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시험 전날 준비가 엉망이면 성과가 떨어집니다.

 

시험  전날은 나에게 생소한 문제보다는 익숙한 문제 위주로 보며, 오답노트와 요약노트로 가볍게 복습 후에 최소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기장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시험 전날 복잡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평소의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짧은 산책이나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시험 당일 아침에는 가벼운 아침 식사로 집중력 유지하되 식사를 거르면 안됩니다. 적당한 양의 식사는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지만 아예 식사를 하지 않게되면 오히려 뇌로 공급되는 에너지가 적어져 뇌의 활동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시험장에는 미리 도착해 주변 환경에 익숙해 지도록 하고, 간단한 계산 문제를 풀며 두뇌를 ‘워밍업’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긴 호흡으로 긴장을 완화하고, 마음속으로 긍정 암시를 되네이게 해야 합니다. 마지막까지 문제를 보려 하기보다, 평소 훈련한 루틴을 떠올리며 마음을 편안히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6. 마무리: 훈련으로 극복할 수 있다


평소 수학을 잘하는데 시험만 보면 무너진다고 해서 ‘나는 시험에 약한 사람’이라고 단정 지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는 훈련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한 문제입니다. 시험에서 요국하는 능력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실수 줄이기 훈련, 실전모의고사와 기출문제로 문제풀이에 익숙해지고, 문제풀이 시간 관리를 습관화하고, 자주 산책이나 명상 등을 통해 멘탈 관리 루틴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이 네 가지를 꾸준히 적용한다면, 아이들은 시험장에서도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실력은 이미 충분하다’는 점을 아이 스스로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개념을 이해하고 그 이해를 문제풀이 과정에서 확인하고, 반복된 훈련과 새로운 문제에 대한 사고력 향상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것이 곧 성적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즉 시험에 맞게 공부해야 원하는 방향으로 성적이 나온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