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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국제 여성의 날, 연령대 별 건강식품 추천

by ugmobuse 2025. 3. 11.

최근 여성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각종 운동과 음식,  건강 보조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월 8일 국제여성의날을 맞아, 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연령대별 맞춤 건강식품을 알아보려 한다.

국제 여성의 날, 연령대 별 건강식품 추천
출처 :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

 

특히, 각 연령대에서 꼭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의 건강은 연령에 따라 변화하는 신체적, 호르몬적 변화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에 맞춘 적절한 영양 섭취가 필요하다.

 

20~30대 여성: 활력 증진과 피부 건강을 위한 영양소

이 시기의 여성들은 학업, 직장, 사회생활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며, 신체적·정신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따라서 활력을 유지하고 피부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생리로 인해 특정 영양소가 쉽게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필수 건강식품

  • 철분: 생리로 인해 철분이 손실되면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철분이 풍부한 음식(시금치, 붉은 고기, 조개류)과 철분 보충제를 함께 섭취하세요.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더욱 높아진다.
  • 콜라겐: 20대부터 콜라겐 합성이 점점 감소하므로, 피부 탄력 유지와 노화 방지를 위해 콜라겐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돼지껍데기, 닭발 등 자연식품으로 섭취하거나, 콜라겐 펩타이드 보충제를 이용해도 좋다.
  • 비타민C: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높입니다. 오렌지, 키위, 딸기 등 과일이나 비타민C 보충제를 활용해보면 좋은 효과가 있다.
  • 엽산: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이라면 더욱 중요한 영양소다. 엽산은 태아의 신경관 결손 예방에 필수적이며, 임신 전후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 프로바이오틱스: 장 건강을 개선하고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에 요구르트, 김치 등의 발효식품이나 유산균 보충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40~50대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와 뼈 건강 강화

이 시기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해 다양한 신체적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다.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영양 보충이 필요하다.

필수 건강식품

  • 이소플라본(대두 추출물):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며,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역할을 한다. 콩, 두유, 된장, 청국장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칼슘 & 비타민D: 폐경 이후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하므로 뼈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로 우유, 치즈, 멸치, 뼈째 먹는 생선 등을 자주 섭취하고, 햇볕을 충분히 쬐어 비타민D 합성을 촉진 한는 것이 중요하다.
  • 오메가-3 지방산: 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연어, 고등어, 아마씨유, 견과류 등에 풍부하며, 보충제로도 섭취할 수 있다.
  • 마그네슘: 근육 이완, 신경 안정, 수면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영양소로 호르몬 변화로 인해 불면증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그네슘이 풍부한 견과류, 바나나, 녹색 채소를 섭취가 필요하다.
  • 홍삼 및 인삼: 면역력 강화와 피로 회복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60대 이상 여성: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를 위한 영양소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면역력이 저하되고, 근육량 감소와 뼈 손실이 가속화되는 시기다. 이 시기에는 면역력 증진, 항산화 작용을 통한 노화 방지, 근육 유지가 핵심 관리 포인트다.

필수 건강식품

  • 프로바이오틱스: 장 건강을 개선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소화 기능을 원활하게 한다. 요구르트, 김치, 된장 등 발효식품과 함께 유산균 보충제를 섭취하면 좋다.
  • 항산화제(비타민E, 코엔자임Q10, 폴리페놀): 노화를 방지하고 세포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견과류, 녹차, 블루베리 등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 단백질: 근육 감소를 방지하고 신체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 계란, 닭가슴살, 생선 등을 적극적으로 섭취하고, 단백질 보충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루테인 & 지아잔틴: 눈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로, 노화로 인한 시력 저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녹황색 채소, 계란노른자, 고구마 등에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코엔자임Q10: 세포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고기, 생선, 견과류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하는 여성의날

건강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도 중요하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단순한 영양 보충을 넘어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다. 올해 국제여성의날에는 스스로를 위한 건강한 습관을 시작해 볼 것을 추천한다. 여성의 건강이 곧 행복한 삶의 시작임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