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생각나는 맛있는 봄나물에 대한 간단한 레시피를 적어보았습니다.
우리 일상에서 해 먹을 수 있고 아무리 요리 실력이 없어도 할 수 있는 것들로 정리해봤습니다.
1. 냉이된장국 (국물로 향긋하게)
재료
- 냉이 100g
- 된장 1큰술
- 멸치 육수 3컵
- 다진 마늘 1작은술
- 국간장 약간
만드는 법
- 냉이는 뿌리를 정리한 후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 흙을 제거합니다.
- 냄비에 멸치 육수를 넣고 끓입니다.
- 육수가 끓으면 된장과 다진 마늘을 넣고 풀어줍니다.
- 냉이를 넣고 3분 정도만 끓인 후,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완성!
✔️ Point: 오래 끓이지 않아야 냉이 특유의 향이 살아나요.
2. 달래간장무침 (밥도둑 찬)
재료
- 달래 100g
- 간장 2큰술
- 고춧가루 1/2큰술
- 참기름 1큰술
- 깨소금 약간
- 다진 마늘 1/2작은술
만드는 법
- 달래는 뿌리까지 깨끗이 씻은 후 4~5cm 길이로 썰어줍니다.
- 볼에 간장, 고춧가루, 마늘,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양념장을 만듭니다.
- 썰어둔 달래를 넣고 가볍게 무쳐주면 완성!
✔️ Point: 달래 무침은 바로 먹는 게 가장 향긋하고 맛있어요.
3. 두릅전 (봄 향기 가득한 전요리)
재료
- 데친 두릅 10줄기
- 부침가루 or 밀가루 2큰술
- 계란 1개
- 소금 약간
- 식용유
만드는 법
- 두릅은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30초 정도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 밀가루를 가볍게 묻힌 후 계란물에 담급니다.
- 중불에서 노릇하게 지져내면 완성!
✔️ Point: 너무 오래 부치지 말고 살짝만 익히는 게 포인트!
4. 미나리겉절이 (입맛 되살리는 상큼함)
재료
- 미나리 한 줌
- 고춧가루 1큰술
- 식초 1큰술
- 간장 1큰술
- 설탕 1작은술
- 다진 마늘 1/2작은술
- 참기름, 깨소금 약간
만드는 법
- 미나리는 줄기만 5cm 정도로 썰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 모든 양념을 볼에 넣고 섞은 후, 미나리를 넣고 무쳐줍니다.
- 마지막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가볍게 섞어주면 완성!
✔️ Point: 무친 후 10분 정도 두면 양념이 잘 배어 더 맛있어요.
봄철 제철 나물 드시고 원기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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