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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이제 지방에서! 2025 지역활력타운이 뜨는 5가지 이유(영암·증평·하동편) 본문

생활정보

청년 창업, 이제 지방에서! 2025 지역활력타운이 뜨는 5가지 이유(영암·증평·하동편)

ugmobuse 2025. 5. 30. 08:30

청년 창업, 이제 지방에서 

안녕하세요. 생활 속 도움의 블로거 우공 모부세입니다.

 

인구는 줄지만 산업과 기술의 발전, 그리고 경기침체 등으로 요즘 젊은 MZ세대들의 취업은 점점 어려워 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요즘 서울을 떠나는 청년이 늘고 있습니다. 높은 집값, 좁은 일터,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과연 이렇게 사는 게 맞나?"란 질문을 품은 채, 점점 더 많은 청년들이 ‘지방’이라는 새로운 블루오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일도 없고, 사람도 없고, 놀 것도 없고 화려하지 않고, 외롭기만 한 시골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일 것입니다. 

 

그래서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2025년, 지역활력타운이라는 정책을 만들어 전국 10곳을 지정하였습니다.  오늘은 지역활력 타운 중 3곳을 선정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청년 창업, 이제 지방에서! 2025 지역활력타운이 뜨는 5가지 이유(영암·증평·하동편)
출처 : 정책브리핑(www.korea.kr)

 

🏡 지역활력타운이란?

‘지역활력타운’은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8개 부처가 함께 만드는 귀촌 패키지형 정착 마을입니다.


단순히 전원생활을 위한 마을이 아니라, 청년들이 일과 주거, 돌봄과 커뮤니티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이죠.

 

앞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2025년에는 전국 10곳이 선정되었고, 그중 특히 전남 영암, 충북 증평, 경남 하동은 독창적인 테마와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 세 곳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청년 창업, 이제 지방에서! 2025 지역활력타운이 뜨는 5가지 이유(영암·증평·하동편)청년 창업, 이제 지방에서! 2025 지역활력타운이 뜨는 5가지 이유(영암·증평·하동편)청년 창업, 이제 지방에서! 2025 지역활력타운이 뜨는 5가지 이유(영암·증평·하동편)
출처 : 정책브리핑(www.korea.kr)

 

① 전남 영암 – ALL YOUNG 타운

“청년이 일하고, 머물고, 놀 수 있는 마을”

 

영암군 미암면에 조성 중인 ‘ALL YOUNG 타운’은 이름 그대로 모든 청년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여기서는 체육과 교육, 복지, 도시재생연계를 비롯하여 청년들을 위한 스마트 주거지가 하나로 연결됩니다.


특히 미암마을과 연계해 로컬굿즈를 기획·생산·판매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청년 창작자나 소상공인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기반이 되죠.

 

청년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in 한옥', 지역 어르신과의 ‘로컬 식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문화와 경제를 연결한, 청년 중심의 복합 마을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TIP: 미암면은 영암읍에서 차량 20분 거리로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② 충북 증평 – 일하는 청년 마을

“청년이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일도 함께 만드는 마을”

 

증평군 도안면에 조성되는 이 마을은 이름 그대로 ‘일’ 중심의 귀촌지입니다. 청년이 단순 거주자가 아니라, 생산자이자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죠.

 

정부는 <일하는 청년 마을> 조성을 위해 청년근로자 맞춤형 주거단지와 문화, 창업공간 마련, 온마을 돌봄센터를 통해 일하는 청년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곳의 중심에는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창직 플랫폼이 있습니다. 기존 농업을 넘어 IT 기반 스마트 농업, 도시 청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청년공동체 창업 지원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됩니다.

 

청년근로자 맞춤형 주거타운에는 쉐어하우스와 공유주방, 창업공간이 함께 들어서서 ‘살며 일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합니다.

 

🌱 실제 창업 희망자에게 ‘맞춤형 컨설팅’과 ‘입주 연계’가 제공될 예정이에요!

 

③ 경남 하동 – 별천지 하동

“딸기농업을 넘어선 6차 산업의 중심지”

 

하동군 횡천면은 이름부터 특별합니다. ‘별천지 하동’이라는 이름처럼, 농촌의 미래형 비즈니스를 실험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특산물인 딸기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창업이 핵심입니다. 여기에 더해 연계 귀농형 주거단지와 체험, 가공을 지원하고, 농촌형 콤팩트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딸기잼, 딸기발효초, 딸기스무디 등 가공식품 창업을 장려하고, ‘딸기학교’에서는 상품 기획, 마케팅, 패키지 디자인 교육까지 함께 이루어집니다.

 

뿐만 아니라 돌봄농업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도 생겨납니다. 노인과 아동 돌봄을 농업과 접목해, ‘일+복지+농업’을 결합한 모델이 탄생하는 것이죠.

 

하동은 ‘지리산 둘레길’, ‘화개장터’ 등 관광 자원도 풍부해 농업 + 관광 + 복지 창업이 가능한 드문 지역입니다.

 

🍓 “딸기 하나로 마을이 살아난다”는 말이 과장이 아닙니다.

 

🔍 청년이 지역에서 창업하기 좋은 이유 5가지

1. 💸 임대료 부담이 확 낮다 – 비용 리스크 최소화

도시에서는 카페 하나만 열어도 월세만 수백만 원입니다. 하지만 지방에서는 상가 임대료가 도심의 1/3 수준에 불과한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전남 영암의 경우, 청년 창업자를 위해 빈집 리모델링 상가를 연 100만 원 이하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창업 초기 가장 부담스러운 ‘고정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입니다. 사실 이런 시골 정취를 이용하여 창업을 하고 홍보를 한다면 가성비 좋은 반응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2. 🚀 창업 지원이 풍부하다 – 각종 혜택과 공간 제공

지역활력타운에 입주한 청년 창업자에게는 국비·지자체 보조금, 시제품 제작비, 멘토링, 창업공간 무상제공 등이 함께 지원됩니다.


예를 들어 충북 증평은 ‘스마트팜 실증단지’를 통해 장비 제공 + 교육 + 실전 실습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구조를 운영 중이죠.


서울에서는 ‘공간부터 구하기’가 어려운 반면, 지역은 지원부터 함께 시작됩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받는 지원을 통해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갈 수 있습니다.

 

3. 🧠 로컬 브랜드화가 쉽다 – 경쟁보다 차별화 중심

도시에서는 이미 포화된 아이템도, 지역에선 새로운 틈새 시장이 될 수 있습니다.


경남 하동처럼 딸기를 테마로 한 디저트 카페를 낸다면, 지역 특산물과 결합된 ‘로컬 브랜드’로 빠르게 입소문이 날 수 있죠.


‘지역과 연결된 콘텐츠’는 요즘 MZ세대가 선호하는 스토리 있는 브랜드와도 잘 맞습니다. 지역 특색에 맞는 스토리를 통해 나의 브랜드를 만들어 홍보 한다면 효과는 더욱 배가 될 것입니다.

 

4. 🤝 공동체 중심 문화 – 혼자보다 함께 성장

도시는 경쟁 중심이지만, 지역은 협력과 교류가 중요한 문화입니다.


많은 지역활력타운에서는 청년 협동조합 형태로 공동 창업을 하거나, 마을 단위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남 영암에선 ‘로컬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구성해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청년들끼리 협업하는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함께 하다보면 내가 생가하지 못한 부분을 채울 수 있고 상호 협력하여 어려운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5. 🌱 삶의 만족도 상승 – 일과 삶의 균형

지방은 자연이 곧 일터가 됩니다. 아침에 텃밭에서 일하고, 오후엔 카페를 운영하고, 저녁엔 마을 주민과 영화도 볼 수 있죠.


공기 좋고, 사람 좋고, 시간 여유가 있어 소확행 라이프를 실현하기에 최적입니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도시를 떠나 여유로우면서도 나의 꿈을 하나 하나 이룰 수 있는 기회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또한 지역에서는 인구가 줄어드는 지역이 많기 때문에 특히나 청년이 ‘귀한 존재’로 대우받기 때문에, 자기 존재감도 더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 내용 요약

항목 요약
임대료 ↓ 창업 비용 부담 적음 (도시 대비 1/3 수준)
지원 ↑ 국비 + 공간 + 멘토링 등 창업패키지 제공
경쟁 ↓ 로컬 특산물과 접목해 차별화된 창업 가능
공동체 ↑ 협업 기반 생태계, 청년 네트워크 형성
만족도 ↑ 자연, 여유, 인간관계… 전반적 삶의 질 향상

귀촌을 고민하는 청년에게

창업 아이템이 있다면, 혹은 조용한 공간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해보고 싶다면, [2025년 지역활력타운]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지방을 더 이상 ‘막연한 시골’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새로운 기회의 땅, 내 꿈을 펼칠 공간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기획된 인프라와 정책, 그리고 사람들이 있는 ‘청년 중심 마을’이 전국에 생겨나고 있으니까요.

 

도시는 편리하지만 삶이 팍팍하고 기회가 많지 않을 수 있지만, 지방은 기회가 널려 있습니다. 당신의 새로운 시작, ALL YOUNG 타운, 일하는 청년 마을, 별천지 하동에서 시작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기회는 찾는 사람에게 오게 되어 있습니다. 좋은 기회를 잡으셔서 당신의 꿈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